'룸메이트' 박준형·데니안·채연, 냉동인간들 모였다

김영진 기자 / 입력 : 2014.10.19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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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SBS


그룹 god 박준형과 데니안, 가수 채연이 90년대 시절을 회상하며 추억 토크를 나눴다.

19일 오전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이하 '룸메이트') 측에 따르면 최근 녹화에서는 셰어하우스 집들이 기념으로 손님들이 초대됐다.


깜짝 등장한 데니안과 채연은 '룸메이트' 식구들과 추억의 토크 시간을 가졌다. 박준형은 "옛날엔 500원짜리 지폐가 있었다"고 말하는 것을 시작으로 버스 토큰, 택시 기본요금 400원 등을 언급했다.

갓 22살의 서강준과 카라의 막내 영지, 갓세븐 잭슨 등은 90년대 한창 인기를 끌었던 휴대용 호출기 관련 이야기에 생소해했다. 이들은 "삐삐로 대화는 못 하는 거냐"고 물어 박준형과 데니안, 채연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특히 채연은 '삐삐 사용 설명서' 및 커플끼리 은밀하게 사용했던 '삐삐 숫자 암호' 등을 설명해줘 멤버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한 데니안은 드라마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는 배종옥과의 재회에 긴장감을 감추지 못했고 "여기서는 선생님을 누나라고 불러야 하냐"며 당황해 하는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19일 오후 4시5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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