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프로야구 준플레오프 생중계에 결방가능성↑

김영진 기자 / 입력 : 2014.10.19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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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KBS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가 19일 이중 편성됐다.

19일 오전 현재 KBS 편성표에 따르면 KBS 2TV는 이날 오후 2시 마산구장에서 열릴 NC 다이노스 대 LG 트윈스 간의 '2014 프로야구 준 플레이오프 1차전'을 오후 1시50분부터 생중계한다. 이에 따라 매주 일요일 오후 4시50분부터 방송되던 '슈퍼맨'은 결방 가능성을 두고 현재 이중 편성됐다.


만약 프로야구 경기가 우천으로 취소되거나 일찍 종료될 경우 '슈퍼맨'은 예정대로 방송되지만, 경기가 정상적으로 진행될 경우에는 '슈퍼맨'이 결방된다.

이날 '슈퍼맨'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야구 경기가 취소되거나 일찍 종료될 경우 '슈퍼맨'이 정상적으로 방송되지만 그럴 가능성은 희박하다"라며 "이에 '슈퍼맨'의 결방 가능성은 높다"고 전했다.

한편 KBS 2TV 편성편 상으로는 오후 6시25분부터 '해피선데이-1박2일'은 정상적으로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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