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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디플로 트위터 |
세계적인 DJ 디플로(Diplo)가 2014 스타일 아이콘 어워즈(2014 STYLE ICON AWARDS, 이하 '2014 SIA')의 특별 공연을 준비했다.
23일 CJ E&M에 따르면 디플로는 오는 28일 오후 10시부터 강남 클럽 디 에이(The A)에서 2014 SIA의 애프터 파티 '아이코닉 나잇(ICONIC CIGHT)'의 특별한 공연을 준비 중이다.
이날 공연에는 힙합 레이블 일리네어 소속 래퍼 도끼와 더콰이엇의 무대도 더 해질 예정이다.
디플로는 어셔, 비욘세, 저스틴 비버, 크리스 브라운, 브루노 마스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의 프로듀서 및 작곡가, DJ로 활약해 왔다. 언더그라운드와 주류 음악시장을 넘나드는 실력과 훈훈한 외모로 '세계에서 제일 잘 나가는 DJ'로 불리고 있다.
또한 그룹 빅뱅의 유닛 지디앤탑의 '뻑이 가요'를 공동 작곡 및 편곡하고 지드래곤의 '쿠테다'를 공동 작곡하며 국내 팬들에게도 익숙한 아티스트다.
이와 관련해 지난 21일 디플로는 자신의 SNS에 "다음 주에 다시 한국에 방문한다. 바로 이것 때문에 흥분된다!"고 글을 남기며 '아이노킨 나잇' 포스터를 게재하기도 했다. 이에 디플로와 친분이 있는 걸그룹 2NE1의 씨엘도 "굉장하다(Awesome)"라고 답변을 남기며 기대를 전했다.
지난 해 세계적인 힙합 뮤지션 에이셉 라키(A$AP ROCKY)가 생애 처음으로 내한해 화려한 무대를 꾸민 데 이어, 글로벌 아이콘인 디플로가 '2014 SIA'의 본식 무대와 애프터 파티에 참여하게 돼 의미를 더 하게 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