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시즌] 빈틈없는 SKT T1, 2세트서 삼성에 승리

용산e스포츠센터=김지현 인턴기자 / 입력 : 2014.12.17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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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T1이 삼성 갤럭시에 완승을 거뒀다./사진=김지현 인턴기자


SKT T1이 2세트에서도 삼성 갤럭시에 승리를 거두며 프리시즌 3승을 챙겼다.

SKT T1은 17일 용산e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15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프리시즌' 삼성 갤럭시와의 2세트 대결에서 압도적인 모습으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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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T1은 경기 초반 벵기의 날카로운 갱킹으로 큐베의 제이스를 잡으며 기분 좋게 경기를 시작했다. 이어 벵기는 중단에서 또 다시 날카로운 갱킹을 선보이며 블리쓰의 귀환을 강제했다.

라인전에서 우위를 점하던 SKT T1은 삼성 갤럭시의 아무런 저항 없이 손쉽게 첫 번째 용을 가져갔다. 상단 제이스를 카서스의 진혼곡으로 잡아낸 SKT T1는 마린과 벵기의 합동공격으로 또 다시 제이스에게 킬을 가져오며 상단에서 확실한 경기 주도권을 가져왔다.


SKT T1의 공세는 이것이 끝이 아니었다. 중단에서 블리츠크랭크의 정확한 그랩으로 신드라를 낚아챈 SKT T1은 신드라를 끊으며 계속해서 이득을 챙겼고 용 싸움에도 완승을 거두며 강력한 모습을 보였다.

답답한 경기를 풀기 위해 삼성 갤럭시는 중단에서 카서스를 노리면서 경기를 뒤집기 위해 노력했다. 하지만 SKT T1은 빈틈을 허용하지 않았다. SKT T1은 계속된 교전에서 끊임없이 이득을 챙기며 사실상 승기를 굳혔다.

SKT T1은 상단에서 레넥톤을 잡기 위해 몰려온 삼성 갤럭시의 챔피언들을 연이어 잡아내며 승부를 결정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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