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한 비밀' 이민지, 김흥수 순애보에 분노 "미쳤다"

조민지 인턴기자 / 입력 : 2015.01.14 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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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2 '달콤한 비밀' 방송화면 캡처



'달콤한 비밀' 이민지가 신소율에 대한 김흥수 순애보에 분노했다.


1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달콤한 비밀'(극본 김경희·연출 박만영)에서는 한아름(신소율 분)이 자신이 미혼모라는 사실을 고백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고윤이(이민지 분)는 "아침부터 충격 받았겠다. 인터넷에 있는 한아름 글 못봤나? 혹시 미리 알고 있었나? 그것을 알고도 한아름이 좋다고 그랬던 것인가"라고 물었다.

천성운(김흥수 분)은 담담한 표정으로 사실을 알고 있었다고 말했고, 이에 고윤이는 "넌 지금 미쳤다. 여자한테 눈멀어 앞뒤 구별 못하는 인간인가. 한아름은 다른 남자랑 아이까지 낳은 싸구려 천박한 여자다. 너의 징그러운 순애보 어디까지 가는지 지켜 보겠다"라며 분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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