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셔니스타들이 선택한 그린룩 /사진제공=더스타 |
자연의 파릇파릇함을 닮은 그린 컬러는 갓 입학한 새내기처럼 활동적이면서 어떤 컬러와 매치해도 안정감을 준다. 특히 같은 컬러 조합이라도 아이템에 따라 전혀 다른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카멜레온 같은 매력이 엿보인다. 김나영처럼 그린 와이드 팬츠에 시크한 블랙 재킷 등 무채색 아이템을 매치하면 세련된 룩이 완성되고, 이청아처럼 블랙과 그린이 어우러진 패턴 원피스를 선택하면 빈티지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눈과 마음을 편안하게 만드는 효과가 있어 발표 수업이 있을 때, 교수님 앞에서 그린 컬러 룩을 선택하면 호감도가 급상승할지도!
눈을 편안하게 해주는 그린 아이템들 /사진제공=더스타 |
01 로고 스켈레톤 장식이 독특한 딥 그린 컬러 캐주얼 워치. 마크 바이 마크 제이콥스 워치 by 파슬 27만원
02 청명한 그린 컬러가 돋보이는 투버튼 롱 재킷. 빈폴 57만9천원
03 얇은 그린 컬러 라운드 프레임이 지적인 인상을 주는 안경. O&X by DK아이웨어 30만원대
04 어깨의 지퍼 디테일이 스포티한 분위기를 주는 네오프렌 소재 크롭트 맨투맨. 코오롱스포츠 가격미정
05 그레이 플라워 패턴이 은은하게 더해진 빈티지한 그린 팬츠. 질스튜어트 34만8천원
06 딥 그린 컬러 뱀피 소재가 고급스러운 스퀘어 형태의 숄더백. 로사케이 1백9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