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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윤소 /사진=이기범 기자 |
배우 최윤소(31)가 SBS 드라마 '내 마음 반짝반짝'(이하 '내반반')에서 하차한 배우 이태임(29)의 대역으로 등장한다.
내반반' 제작진은 16일 스타뉴스에 "최윤소가 이태임을 대신해 '내반반'에서 이순수 역을 맡게 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최윤소는 이번 주부터 '내반반' 촬영에 합류하게 되며 모습은 21회부터 등장하게 된다"고 덧붙였다.
최윤소는 지난 2003년 영화 '은장도'로 데뷔했다. 이후 특별한 연예계 활동을 하지 않았던 최윤소는 2010년 SBS '시크릿 가든'에서 현빈의 동생 역할로 출연하면서 얼굴을 알렸다.
최윤소는 이후 tvN '로맨스가 필요해', KBS 2TV '넝쿨째 굴러온 당신' 등 다수의 드라마와 '설마, 그럴리가 없어','산타바바라', '초짜들' 등 영화에서 다양한 연기를 펼쳤다.
한편 앞서 이태임은 지난 2월27일 '내반반' 촬영에서 불참한 이후 MBC '띠 동갑내기 과외하기'에서 예원에 욕설을 하며 논란의 중심에 섰다. 결국 이태임은 '내반반'에서 하차하게 됐으며 제작진은 이에 대해 대역을 찾을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