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건, 전속계약 분쟁 소울샵에 "공동기자회견 제안"

윤성열 기자 / 입력 : 2015.03.25 13:23 / 조회 : 9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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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건 / 사진=스타뉴스


가수 길건(35)이 전속계약 분쟁과 관련 소속사 소울샵엔터테인먼트(이하 소울샵)에 공동 기자회견을 제안했다.

길건 측은 25일 보도자료를 통해 "소울샵 측에 같은 날 같은 장소 동시 기자회견을 제안한다"고 밝혔다.

길건 측은 "보도자료 배포로 기자님들께 혼란을 드리는 것 보다는 기자회견을 통해 기자님들의 궁금증을 풀어드리고, 이후 사회적으로 판단 받는 것이 좋겠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게다가 상호 보도자료 배포는 안 그래도 바쁘신 기자님들의 수고를 가중시키는 한편 아름다워야 할 연예계를 분탕으로 몰고 간다"며 "소울샵 측에선 그냥 오시기만 하면 된다. 준비는 내 쪽에서 하겠다. 장소와 시간은 알아본 후 말씀드리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길건은 소울샵과 갈등을 빚고 지난해부터 전속계약해지와 관련한 내용증명을 주고받는 등 법적 절차를 밟고 있다. 길건은 소울샵으로부터 부당한 대우를 받았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길건은 지난 2004년 데뷔한 뒤 다양한 앨범을 발표하고 활동해 왔으나 지난 2008년 3집을 선보인 이후에는 새 음반을 내지 않았다.

이에 소울샵 측은 길건에 대해 "계약위반에 따른 금원지급 청구 소송을 진행하겠다"고 반발했다. 소울샵은 길건에 선급금을 지급했지만 불성실한 태도를 보였다는 점, 가수로서의 자질 부족, 협박 등을 소송의 이유로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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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열|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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