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바이블 2015', 실생활 사용가능 뷰티팁 전한다(종합)

'뷰티바이블 2015' 현장 공개 및 기자간담회

파주(경기)=이경호 기자 / 입력 : 2015.04.21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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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바이블 2015' MC 광희, 강승현, 전효성(사진 맨 왼쪽부터 오른쪽으로)/사진=김창현 기자


광희(제국의 아이들), 모델 강승현, 시크릿 멤버 전효성이 '뷰티바이블 2015'를 통해 실생활에서 쉽게 사용할 수 있는 뷰티 팁을 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21일 오전 경기도 파주시 산남동 투엘 스튜디오에서 케이블채널 KBS W 뷰티 프로그램 '뷰티바이블 2015' 현장공개 및 기자간담회가 프로그램 MC 광희, 강승현, 전효성, 연출을 맡은 신혜경PD가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광희, 강승현, 전효성과 신혜경PD는 기존 뷰티 프로그램과 차별화를 강조하며 시청자들에게 다양한 뷰티 정보를 전달할 것을 약속했다.

신혜경PD는 "이 프로그램을 준비하면서 정형화된 프로그램 지양, 차별화된 프로그램 진행하려고 고민했다"며 "지금까지 봐왔던 딱딱한 정보, 일반 시청자들이 보고 따라 하기 어려운 뷰티 정보를 피하려 했다"고 말했다.

신PD는 "저희 프로그램은 MC들이 직접 경험하고, 시청자들에게 뷰티 팁을 전한다. 정보뿐만 아니라 예능을 겸한 프로그램이다"며 "또 광희, 강승현, 전효성의 MC들의 호흡도 잘 맞는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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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바이블 2015' MC 광희/사진=김창현 기자


'뷰티바이블 2015' MC 섭외를 기다렸다는 광희는 "저는 이 프로그램에 MC 섭외가 왔을 때, 강승연씨가 해서 바로 하기로 결정했다"며 "(강승현이) 세계적인 모델이기 때문에 프로그램 퀄리티가 있을 것 같고, 도움이 될 것 같았다"고 프로그램에 MC로 합류한 소감을 밝혔다.

또한 광희는 강승현, 전효성 등이 직접 체험하고 알고 있는 뷰티 노하우를 시청자들에게 전할 수 있다는 점을 '뷰티바이블 2015'의 강점으로 손꼽았다. 그러면서 "강승현, 전효성의 호흡이 좋다"며 "특히 전효성의 리액션은 최고다"는 말로 뷰티 프로그램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재미가 있음을 알렸다.

강승현은 "여자로 뷰티 프로그램 MC를 한다는 게 기분 좋은 일이다"고 '뷰티바이블 2015' MC를 맡게 된 소감을 털어놨다.

강승현은 "요즘 뷰티 프로그램이 정말 많다"며 "이에 새로 생기는 프로그램은 차별화가 있어야 한다. '뷰티바이블 2015'는 시청자들에게 쉽게 다가가려고 한다. 정말 많은 뷰티 팁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편안한 이미지고, 어렵고 따라할 수 없는 메이크업보다는 쉽게 따라할 수 있는 뷰티 팁을 공개하겠다. 또한 재미있는 광희씨가 있어서 지루하지 않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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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바이블 2015' MC 전효성/사진=김창현 기자


전효성은 "데뷔 6년이 되어 가는데 메이크업 실력이 늘었다"며 "멤버들이 뷰티 MC가 됐다고 했을 때 '개천에서 용났다', '큰 수확이다'며 축하를 많이 해줬다"고 말했다.

그녀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이 직접 경험한 뷰티 노하우를 시청자들에게 전할 것을 약속했다. 경험을 바탕으로 한 실전 뷰티 팁 공개를 예고했다.

한편 지난 7일 첫 방송한 '뷰티바이블 2015'는 MC 강승현, 광희, 전효성이 뷰티 에디터로 변신해 뷰티의 새로운 정보와 트렌드를 취재하고 체험해 시청자들에게 정보를 제공하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매주 화요일 오후 9시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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