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승타' 박종윤 "팀에 도움이 된 것 같아 기뻐"

부산=국재환 기자 / 입력 : 2015.05.21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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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박종윤. /사진=롯데 자이언츠 제공





결승타로 팀에 역전승과 위닝시리즈를 선사한 박종윤(33, 롯데 자이언츠)이 소감을 전했다.


박종윤은 21일 부산 사직구장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KIA 타이거즈전에 6번 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장해 팀이 2-2로 맞선 6회말 2사 2루 상황에서 1타점 역전 적시타를 작렬, 팀에 3-2로 리드를 안겨줬다. 롯데는 박종윤의 결승타에 힘입어 4-2의 승리를 거두며 3연속 위닝시리즈를 만들어냈다.

경기 후 박종윤은 "복귀한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팀에 도움이 된 것 같아 기쁘다"며 "변화구로 승부할 것이라 생각하고 타석에 들어섰는데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 조금씩 컨디션이 좋아지고 있다. 더 좋은 모습 보이도록 하겠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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