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황재균. /사진=OSEN |
롯데 자이언츠 황재균이 3경기 연속 홈런을 작렬시켰다.
황재균은 31일 울산 문수구장서 진행 중인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한화 이글스전에 2번 타자 겸 3루수로 선발 출장해 팀이 2-1로 앞선 4회말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한화 선발 송은범에게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 홈런을 뽑아냈다.
올 시즌 본인의 13호 홈런이자 지난 29일 울산 한화전부터 나온 3경기 연속 홈런이었다. 롯데는 황재균의 솔로 홈런을 통해 3-1로 한 점을 더 달아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