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스티벌 생존 키트

박한빛누리 기자 / 입력 : 2015.06.14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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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스티벌 필수품 /사진제공=더스타


5월, 6월은 거의 매주말마다 음악 페스티벌이 열린다. 예전에는 록페스티벌이 주류였다면 지금은 재즈, 힙합, EDM, 포크송 등 장르도 훨씬 다양해졌다. 페스티벌은 날씨에 상관없이 그 분위기를 즐겨야 제 맛인데 비오는 날에도 장화를 신고 질퍽질퍽 스텝을 밟기도 한다. 봄 페스티벌에 꼭 필요한 물품에는 뭐가 있을까? 우선 시원한 맥주는 필수, 자신의 존재를 알릴 수 있는 야광봉, 선글라스, 수건 등을 챙겨 가면 금상첨화다. 아, 그리고 개인용 돗자리를 꼭 챙겨갈 것. 다리 아프다고 땅바닥에 주저앉아있는 것만큼 초라한 모습도 없으니까.

(왼쪽 위에서부터 차례대로)


01 핑크빛 프레임에 퍼플 렌즈로 포인트를 준 선글라스 소다몬 8만9천원

02 화이트와 블루 컬러의 조합으로 청바지와 매치하면 좋은 선글라스 스프링스트링스 18만5천원

03 아크 허그미 맥주 국내 최초의 크래프트 맥주로 국산 생강과 오렌지 껍질을 사용하여 황급빛 색상과 부드러운 질감이 특징. 에일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도 가볍게 마시기 좋다. 330㎖, 3천9백원


04 코젤 다크 맥주 체코산 흑맥아가 주원료로 ‘올해의 흑맥주상’을 7회 수상한 체코의 대표 흑맥주다. 캐러멜 향으로 목넘김이 부드럽다. 500㎖, 4천4백원

05 압축하면 랜턴으로, 확장하면 램프로 활용할 수 있는 LED랜턴 키커랜드 by 어바웃 5만2천원

06 사용하지 않을 때는 속주머니에 구겨 넣고 보관할 수 있는 트래블 힙팩 파타고니아 by 어바웃 4만8천원

07 펼치면 타월로 변신하는 키홀더 몽벨 8천원

08 칼, 와인 오프너, 병 오프너, 드라이버 등이 들어있는 포켓나이프 아이졸라 by 어바웃 2만5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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