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비, 파리 여행 중 도난사고 "멘탈 붕괴, 조심하세요!"

강소정 인턴기자 / 입력 : 2015.08.26 0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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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아이비 인스타그램


가수 아이비가 유럽여행 도중 프랑스 파리에서 도난사고를 당한 근황을 알렸다.

아이비는 25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런던에서 파리로 넘어간 첫날, 마레지구에서 가방을 통채로 도둑맞다. 여권, 핸드폰, 신용카드 세 장, 새로 산 카메라, 선글라스 두 개 등등.. 거지가 되어서 한국으로 바로 귀국. 파리..넌 내게 상처를 줬어. 여행 가시는 분들, 정말 조심하세요! 귀국한 지 일주일 됐는데 아직도 멘붕..사진 찍는 이 순간까진 좋았는데"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아이비는 파리의 에펠탑 앞에서 여유로운 미소를 짓고 있다. 즐거운 표정의 사진과 글의 내용이 대비돼 더욱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어떡해요. 안타깝네요. 해외 갈 때 꼭 조심해야겠어요" "힘내세요. 여행가서 이게 웬 난리래요. 안타깝지만 어쩔 수 없죠. 파이팅 하세요" 등의 응원의 댓글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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