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윤형주 "성시경이 '쎄시봉'서 내 역할 하길 바라"

강소정 인턴기자 / 입력 : 2015.08.27 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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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쳐


윤형주가 영화 '쎄시봉'에서 본인의 역할을 성시경이 맡아줬으면 했다고 밝혔다.

26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황금어장 라디오스타'는 '미녀와 쎄시봉' 특집으로 꾸며져 쎄시봉 조영남, 윤형주, 김세환, 그리고 트로트 여신 조정민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MC 윤종신은 "영화 '쎄시봉'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고 물었다.

이에 쎄시봉 멤버들은 "음악적으로 굉장히 잘 만들어진 영화다. 하지만 스토리가 각색된 부분이 많아서 약간 아쉬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윤종신은 "강하늘 씨가 맡은 윤형주 씨 배역에 미리 점찍어 둔 분이 있었다는데 사실이냐"고 물었다.


이에 윤형주는 "사실 성시경 씨가 맡아줬으면 했다"고 밝혔고, 윤종신은 "성시경 씨 연기를 안보신 것 같다"고 농담했다.

윤형주는 웃으며 "그 때 우리의 감성을 잘 살려줄 것 같은 이미지가 있었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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