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호, 니혼햄전 3타수 1안타 1볼넷..타율 0.309 유지

김지현 기자 / 입력 : 2015.08.29 17:36 / 조회 : 1193
  • 글자크기조절
image
이대호. /사진=뉴스1



이대호(33, 소프트뱅크 호크스)가 전날 무안타 침묵을 깨고 안타를 때려냈다.

이대호는 29일 일본 후쿠오카현 후쿠오카에 위치한 야후 오크 돔에서 열린 '2015 일본프로야구' 니혼햄 파이터스와의 경기에서 5번 지명 타자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기존 0.309를 유지했다.

이대호는 야나기타 유키의 2점 홈런으로 2-0으로 앞선 1회말 2사 주자 없는 상황에 타석에 들어섰다. 상대 선발 아리하라 코헤이와 풀카운트까지 가는 승부를 펼쳤으나 삼진으로 돌아섰다. 두 번째 타석에서는 땅볼을 쳤다. 4회말 1사 1루서 아리하라의 9구째를 쳤지만 타구가 유격수 쪽으로 향하고 말았다.

이대호는 6회말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세 번째 타석을 맞이했다. 니혼햄의 두 번째 투수 미치 라이블리의 공을 침착하게 골라내면서 볼넷으로 출루했다. 하지만 후속 마쓰다 노부히로가 뜬공으로 물러나면서 득점을 올리지는 못했다.

이대호는 4-4 동점이었던 8회말 1사 1, 2루에 타석에 나섰다. 니혼햄의 다섯 번째 투수 하쿠무라 아키히로의 5구째를 공략해 내야 안타를 때려내며 만루 기회를 만들었다. 후속 마쓰다가 땅볼을 쳤다. 1루 주자 이대호는 아웃됐지만 그 사이 3루 주자가 홈을 밟으며 소프트뱅크는 5-4로 역전에 성공했다.

이어진 9회초 데니스 사파테가 8회에 이어 마운드에 올랐다. 데니스 사파테는 니혼햄에 실점을 허락하지 않았고 경기의 마침표를 찍었다.

한편 소프트뱅크의 선발로 나선 다케다 쇼타는 7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하며 팀 승리에 크게 기여했다. 반면 니혼햄 코헤이는 5이닝 4실점으로 고개를 숙여야 했다.

관련기사
  • 트위터
  • 페이스북
  • 라인
  • 웨이보
  • 프린트
  • 이메일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