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이태성, 김석훈에 "형도 차 하나 뽑아줘?"

오누리 인턴기자 / 입력 : 2015.09.06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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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엄마' 화면 캡처


'엄마' 이태성이 김석훈을 놀렸다.

6일 오후 방송된 MBC 새 주말드라마 '엄마'(극본 김정수·연출 오경훈) 2회에서는 김영재(김석훈 분)가 연인 이세령(홍수현 분)과 이별한 뒤 울적해했다.


집에서 함께 식사를 한 뒤 밖으로 나온 김영재와 김강재(이태성 분)는 멋진 스포츠가 앞에서 눈을 떼지 못했다. 이에 김강재는 키를 눌러 차에 시동을 걸었고 김강재를 바라본 학생들은 "멋지다"고 환호하기 시작했다. 김강재는 어깨를 들썩였다.

이에 김영재는 "누구 차냐"라고 당황한 듯 물었고 김강재는 "내 차"라며 웃었다. 믿지 못한 김영재는 "건방떨지 말고"라며 화를 냈지만 차 문으로 향한 김강재는 "내 차 맞아 회사 명의로 렌트하면 돼 형도 하나 사줄 수 있어"라며 기세등등해 했다.

또 김강재는 "근데 참 형은 내가 이사로 승진한 거 아나"라고 말해, 이세령과의 관계에서도 스트레스를 받았던 김영재는 더욱 짜증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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