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제국, 나뮤 경리 대학축제 포스터 관련 검찰 고소

윤성열 기자 / 입력 : 2015.10.05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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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리 / 사진=스타뉴스


걸 그룹 나인뮤지스 멤버 경리의 화보 사진을 이용해 대학교 주점 홍보 포스터를 만든 이들을 상대로 소속사 스타제국이 고소장을 제출했다.

스타제국 측은 5일 보도자료를 통해 "서부지방검찰청에 관련 당사자들을 상대로 '정보통신망 이용 촉진 및 정보 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고소장을 접수했다"고 밝혔다.


최근 모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지난달 23일 한 대학교 축제에서 게재된 경리의 이미지를 사용한 주점 포스터가 공개됐다. 이 포스터에는 경리의 잡지 화보를 만든 것으로 자극적인 문구가 등장해 선정성 논란이 일었다.

스타제국 측은 "앞으로 회사 및 소속 연예인에 대한 온 오프라인상의 사실과 다른 악의적 명예훼손 행위와 초상권 침해, 허위 사실 유포에 해당하는 게시물과 악플에 대해 더 이상 선처하지 않고 엄중하고 강력하게 대처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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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연예국 가요방송뉴미디어 유닛에서 방송기자로 활동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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