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
페이스북
라인
;)
웨이보
) |
| /사진=박찬하 인턴기자 |
'먹는 존재' 안영미가 노민우가 상대역이라는 것을 알게 된 후 느꼈던 감정을 전했다.
10일 오후 3시 서울 마포구 여의도 CGV에서 열린 웹드라마 '먹는 존재' 제작발표회에는 이철하 감독, 안영미, 노민우, 유소영, 이병헌이 참석했다.
이날 안영미는 상대역 노민우에 대해 "처음에는 박병 역할이 추남이라 안심하고 있었다. 그래서 부담 없이 어떤 신이든 쉽게 할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그런데 캐스팅 된 분이 노민우라고 하더라. 여자보다 예쁘신 남자분을 캐스팅 하셨다고 해서 '내가 박병 역할인가'라는 생각을 했다"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먹는 존재'는 동명의 웹툰원작 드라마로 자유로운 프리랜서를 꿈꾸지만 사실상 백수인 유양(안영미 분)과 4차원 뇌순남 박병(노민우 분)의 삼시세끼 사수를 위한 고군분투를 그린 작품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