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혁 |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에서 배우 김주혁이 하차하는 가운데 제작진이 새 멤버 영입 계획을 밝혔다.
'1박2일' 연출자 유호진PD는 23일 스타뉴스에 새 멤버 영입과 관련 "당연히 5명으로는 갈 수 없다"며 "6명으로 갈 것"이라고 밝혔다.
유PD는 "누군가를 영입해야겠지만 섭외라는 게 아시다시피 단 시일 내 이뤄지는 게 아니다"며 "일단 당분간은 현행 체제로 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유PD는 현재 새 멤버 후보를 만나고 있지는 않다고 했다.
그는 "지금부터 새 멤버를 찾아보려고 한다"며 "연말연초 물색이 이뤄질 것"이라고 했다.
유PD는 "'1박2일' 팀도 이번 계기로 정비를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김주혁은 오는 29일 방송을 끝으로 하차한다. 그는 소속사를 통해 "지난 2년 간 정말 행복했다"고 밝혔다. 제작진은 "구탱이형을 잊지 못할 것"이라고 그의 하차에 아쉬움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