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양, 경찰청 주관 '엄마손 캠페인' 친선대사 위촉

이지현 기자 / 입력 : 2016.02.03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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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양/사진제공=토비스미디어


모델 겸 방송인 레이양이 '엄마손 캠페인' 친선대사로 위촉됐다.

3일 레이양 소속사 토비스미디어는 이 같이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엄마손 캠페인'은 세계 유일의 국제 아동 안전기구인 세이프키즈코리아(Safe Kids Korea)가 주최하고 대한민국 경찰청이 공동으로 주관한다.


'엄마손 캠페인'은 어린이들이 운전자들의 눈에 띄지 않아 발생하는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노란색 손모양 피켓을 엄마손처럼 잡고 안전하게 횡단보도를 건너게 하는 보행안전 캠페인으로, 세이프키즈코리아는 매년 3월 경찰청 산하 251개 경찰서와 함께 전국 251개 초등학교에서 엄마손 보행 교육을 실시한다. 약 4만명의 어린이 및 교사, 경찰관들이 직접 참여하는 국내 최대 규모 어린이 보행안전 행사다.

'엄마손 캠페인' 관계자는 "어린이 교통 안전은 평소 수칙을 잘 지키는 좋은 습성을 배양하는 것이 중요하므로, 원칙을 중시하는 레이양의 피트니스 교육 경력이 어린이들에게 롤모델이 된다"며 "화학적으로 어린이 안전 증진 습성을 체득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 판단해 친선대사로 영입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레이양은 한 통신사 광고 모델로 출연해 화제를 모았고 이후 각종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최근에는 MBC 수목드라마 '한번 더 해피엔딩'에 깜짝 출연해 코믹 연기를 펼쳐 이목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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