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5' 유희열 "내 딸이 가죽바지 입고 클럽에서 춤추는 줄"

김민기 인턴기자 / 입력 : 2016.03.13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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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K팝스타5' 방송화면 캡처


'K팝스타5'에서 유희열이 우예린의 깜짝 변신에 "내 딸이 가죽바지 입고 클럽에서 춤추는 줄 알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13일 오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5'에서는 지난주 경연 결과에 따라 선발된 8명이 생방송 무대에 오르는 모습이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 심사위원 박진영의 무작위 추첨에 따라 이수정과 마진가S가 대결하게 됐다. 또한 양현석의 추첨에 따라 우예린과 정진우가, 유희열의 추첨으로 유제이와 박민지가 각각 대결을 펼치게 됐다. 또한 자동으로 이시은과 안예은이 대진이 확정됐다.

다섯 번째 무대를 맡은 우예린은 Miss A의 'Hush'를 편곡해 선보였다.

박진영은 "당신은 누구시죠. 엄청나게 긴 사기극에 속고 있는 느낌이다"고 말했다. 유희열도 "제 딸이 가죽바지입고 클럽에서 춤추는 느낌을 받았다"며 박진영의 놀라움에 칭찬을 보탰다.


이어 유희열은 "보통 그 창법이면 듣기 싫을 텐데 예린 양이라서 괜찮았다"며 창법을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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