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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운과 김선우 /사진=스타뉴스 |
웹드라마 '클릭 유어 하트'에서 고교 야구선수 유망주로 출연 중인 로운이 전 메이저리거 김선우(MBC스포츠플러스 야구해설위원)로부터 특급 지도를 받은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끈다.
21일 관계자에 따르면 로운은 '클릭 유어 하트' 출연에 앞서 김선우에게 투구폼 등 지도를 받았다.
로운은 FNC의 차세대 신인 발굴 트레이닝 시스템인 '네오즈 스쿨(NEOZ SCHOOL)'의 첫 번째 데뷔 후보생 ‘네오즈 1기’ 멤버로, 이번에 '클릭 유어 하트' 주인공으로 발탁,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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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운 |
로운은 넥센 히어로즈 홈구장인 고척돔에서 김선우를 만나 집중 지도를 받았다. 고교 시절 축수 선수로 활동했던 로운은 189cm 장신에서 나오는 힘을 바탕으로 현역 야구 선수 못지않은 투구를 선보여 김선우를 흡족케 했다는 후문이다.
현장을 지켜본 관계자는 "김선우는 처음에는 별다른 기대를 하지 않았지만 로운의 투구를 보고 새삼 놀란 것 같았다"며 "이후에 후배 야구 선수를 대하듯 세심한 지도를 하고 만족감을 나타냈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18일 첫 방송한 '클릭 유어 하트'는 고등학교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청춘 로맨스 드라마로 시청자가 직접 원하는 결말을 고르는 '인터랙티브 드라마'다. MBC에브리원을 통해 전편이 방송됐으며 네이버TV캐스트를 통해 시청 가능하다. 첫회인 프롤로그는 공개 이틀 만에 10만 조회수를 기록하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