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상의약속' 이유리, 죽은 쌍둥이 시한부 사실 알고 눈물

정유진 인턴기자 / 입력 : 2016.04.07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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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일일드라마 '천상의 약속' 방송화면 캡처


드라마 '천상의 약속'에서 이유리가 죽은 쌍둥이가 시한부 선고를 받았다는 걸 알았다.

7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천상의 약속'(극본 김연신·허인무, 연출 전우성)에서 이나연(이유리 분)은 심장 검사를 받았다는 백도희(이유리 분)의 결과를 보기 위해 병원에 갔다.


이날 방송에서 이나연은 의사에게 심각한 백도희의 상태를 듣게 됐다.

의사는 "길어야 6개월입니다. 어서 가족들에게 알려야 합니다"고 말했다.

이 사실을 알게된 이나연은 백도희와 이새별(김보민 분)이 있는 납골당으로 갔다.


이나연은 "도희야, 왜 아픈 거 말 안 했어. 그래서 박휘경(송종호 분)씨랑 헤어진 거지. 박휘경씨 아버지(박만재 분) 기사 터트린 것도 너 아니지. 사랑하는 사람에게 그런 짓 못해. 나 백도희로 살아보려고. 할 일이 있거든"이라고 말하며 눈물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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