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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이기범 기자 |
시사교양프로그램 '6시 내고향' 김솔희·김재원 아나운서가 예능프로그램 '나를 돌아봐'와의 콜라보레이션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14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홀 에서는 KBS 1TV 시사교양프로그램 '6시 내고향' 6000회 기념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김솔희 아나운서는 "박명수씨와 이경규씨의 '나를 돌아봐'가 우리와 함께하게 됐다. 오늘은 아니고 이번달 말에 방송될 예정"이라며 "많이 기대하고 있다. 저희 프로그램과 협력하게 되어서 정말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김재원 아나운서는 "예능계 대부 두 분과 방송을 하게 되어서 영광이다. 이번 협력을 통해 어르신들께 웃음을 드리고 도시 청년들에게는 '6시 내고향'에 대한 매력을 알릴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91년 5월 20일 첫 방송 된 '6시 내고향'은 14일 6000회를 맞은 KBS의 대표 장수 프로그램으로, 이날 방송에서는 '백년가약' '고향극장' 등 역대 베스트 코너 10을 꼽아 방송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