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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쇼박스 |
영화 '굿바이 싱글'이 김혜수, 마동석 등 배우들의 코믹한 매력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배급사 쇼박스는 26일 '굿바이 싱글' 스틸을 공개했다.
'굿바이 싱글'은 톱스타 독거 싱글 주연(김혜수)이 본격적인 내 편 만들기에 돌입하며 벌어진 레전드급 대국민 임신 스캔들을 그린 작품.
공개된 스틸은 영화 속 다양한 인물들의 개성 넘치는 성격을 고스란히 보여준다. 먼저, 역대 출연작 사상 최다 의상을 선보이는 김혜수의 드레스부터 강렬한 붉은 컬러의 하이웨스트 팬츠까지 화려한 의상들이 시선을 모으고 있다.
김혜수는 또한 레이스 달린 앞치마를 두르고 소속사 식구들 앞에 먹음직스러운 음식들을 한 상 가득 차려놓은 모습부터 사과 머리를 한 채 깜찍한 댄스를 선보이는 모습까지 극과 극의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여기에 주연의 절친이자 해외파 스타일리스트 평구로 등장하는 마동석의 모습이 담긴 스틸 또한 남다르다. 스틸 속 마동석은 원색 프린트가 가득한 옷을 입고 김혜수와 장난치는 모습과 팔뚝 근육을 무색하게 만드는 앞치마를 두른 채 빨래를 걷고 있다.
이번 작품에서는 서현진이 마동석의 아내 역할로 등장하며 이성민이 김혜수와 남다른 관계를 갖고 있는 앵커로 등장한다. 이외에도 곽시양, 김용건, 황미영 등이 합류했다.
'굿바이 싱글'은 오는 29일 개봉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