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호 기부 플랫폼 '프로미즈', 착한브랜드 대상 수상

윤상근 기자 / 입력 : 2016.05.26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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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MYM엔터테인먼트


이민호의 기부 플랫폼 '프로미즈'(PROMIZ)가 착한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

26일 소속사 MY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민호가 지난 2014년 설립한 기부 플랫폼 프로미즈는 2016 착한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


'착한브랜드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 보건복지부, 농림축산식품부 후원으로 동아일보가 주최하는 행사. 브랜드에 대한 관심도를 반영하여 트렌드를 조사한 뒤 선정하여 수상하고 있다.

이민호의 기부 플랫폼 '프로미즈'는 2014년 출범해 봉사, 기부 등의 사회공헌활동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배우와 팬들이 소통하며 지속적으로 기부할 수 있는 신개념 플랫폼이라는 점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됐다.

프로미즈는 연간 후원 대상 및 활동 테마를 선정하면 다양한 프로젝트가 열리고 팬들이 함께 하는 기부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프로미즈는 2014년 '채리티 워터'에 5천만 원 기부를 시작으로 홀트아동복지회, 푸드뱅크, 유니세프 등에 꾸준하게 기부했다. 지난 2월 홀트아동복지회, 3월 유니세프와 사회공헌협약을 체결하고 각각 5천만 원의 기금을 기부했다. 2014년 이후 2년여 간 이민호와 프로미즈의 기부 액수는 현금 3억 5천만 원, 5천여만 원의 현물 기부 등 4억 여 원에 달한다.

프로미즈 관계자는 "나눔을 함께 실천하고 중요성을 알리는 프로미즈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민호는 오는 7월 1일 한중합작 영화 '바운티 헌터스'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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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가요 담당 윤상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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