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인디펜던스 데이:리써전스' 제작기 영상 |
'인디펜던스 데이:리써전스'에 출연했다 아쉽게 편집된 오상진 아나운서의 뒷이야기가 공개됐다.
3일 '인디펜던스 데이:리써전스' 측은 '오상진 현장 방문기' 영상을 공개하며 당시 상황을 전했다. 이에 따르면 지난해 여름 세계 26개국을 대표하는 취재진이 '인디펜던스 데이:리써전스' 촬영 현장을 방문한 가운데, 이와 함께했던 오상진은 우연히 촬영 기회를 얻어 영화 속 한 장면에 참여했다. 오상진은 당시 "26개 기자단과 함께 촬영 및 취재를 했는데 잊지 못할 경험이었다"고 소감도 밝혔다. 그러나 이는 영화의 자연스러운 흐름을 위해 편집됐고, 이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이번 '인디펜던스 데이:리써전스'는 20년 전 지구 정복에 실패한 외계인들이 지구를 파괴려고 이전과 차원이 다른 공격을 퍼붓자 대항하는 인류의 모습을 담는다.
전편에 이어 속편에도 참여한 제프 골드브럼은 "외계인들의 숫자도 더 많고, 기술도 진보했다, 이런 규모의 세계 파괴는 처음 볼 것"이라고 자신했다. 리암 헴스워스는 "치열한 결전이 펼쳐진다, 정말 화려하고 거대하다"고 설명했다.
한편 '인디펜던스 데이:리써전스'는 오는 22일 한국 개봉을 앞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