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타리카 해변에서 즐거운 한 때를 보내는 지젤 번천과 톰 브래디 가족/사진= 지젤 번천 인스타그램 출처 |
세계적인 모델 지젤 번천이 화보 촬영이 아닌 아버지의 날을 맞아 가족과 함께 해변가 나들이에 나섰다.
미국 연예매체 피플(PEOPLE)은 19일(현지시간) 지젤 번천(35)과 톰 브래디(38) 부부, 그리고 그들의 두 아이 벤자민(6)과 비비안(3)이 해변가에서 모래성을 쌓는 모습을 보도했다.
지젤은 "아버지의 날을 축하합니다! 우리는 당신을 사랑해요!!!"라는 설명의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공개했다.
이처럼 단란한 모습의 가족 사진이 찍힌 곳은 코스타리카이다. 이 곳에서 커플은 해변가를 거닐며 다정하게 키스를 나누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한편 지젤 번천은 미국 풋볼스타 톰 브래디와 2009년 캘리포니아 산타모니카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