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올스타전] 한화 로사리오, 니퍼트 상대 솔로포 '맞불'

고척=국재환 기자 / 입력 : 2016.07.16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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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로사리오





한화 이글스 외국인 타자 윌린 로사리오가 동점 솔로포를 작렬시키며 맞불을 놓았다.


나눔 올스타의 로사리오는 16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드림 올스타와의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올스타전'에 5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첫 타석부터 경기를 원점으로 돌려세우는 동점 솔로 홈런이 터져 나왔다. 로사리오는 나눔 올스타가 0-1로 뒤진 2회초 선두타자로 나서 상대 선발투수 더스틴 니퍼트를 상대로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큼지막한 동점 솔로 홈런을 때려냈다.

타구가 배트를 떠나는 순간 홈런일 것을 직감할 만큼 타구는 힘차게 쭉쭉 뻗어나간 끝에 담장을 훌쩍 넘어갔다.


나눔 올스타는 로사리오의 홈런을 앞세워 1-1 동점을 만들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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