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지현 |
배우 남지현이 여성스러운 매력이 돋보이는 화보를 공개했다.
남지현은 25일 공개된 매거진 마리끌레르 8월호 화보에서 성숙미가 돋보이는 모습을 선보였다.
남지현은 오는 9월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MBC 드라마 ‘쇼핑왕 루이’에서 싱그러운 에너지가 넘치는 긍정의 아이콘 고복실로 변신, 첫 미니시리즈 여주인공이 됐다. 남지현은 유럽에서 외롭게 자란 온실 속 꽃미남 청년 루이 서인국과 미니시리즈 첫 연기 호흡을 펼칠 예정이다.
첫 미니시리즈 여주인공을 맡아 처음부터 끝까지 드라마를 끌고 가야 하는 부분에 대해 "제 스타일이 아직 확실하지 않고 정해진 것이 없이 무언가를 계속 만들어가는 과정이니까"라며 "어떤 것 하나 만들어 내기도 쉽지 않고 사람들이 어떻게 받아들일지도 걱정된다"고 했다.
이어 "하지만 지금 실수하거나 실패하더라도 아직은 잃을 게 없으니 괜찮다"며 "차라리 빨리 어려운 상황에 처해보고 실수도 하고 실패도 하며 배워가고 싶다"고 전했다.
또 "감독님과 작가님을 믿고 밝고 활달하게 즐겁고 재미있게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