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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톰 크루즈 / 사진=스타뉴스 |
할리우드 액션영화 '미션임파서블6'의 제작이 중단됐다.
19일(현지시각 기준) 데드라인 등 미국 현지 매체에 따르면 톰 크루즈는 자신의 출연료 문제로 인해 '미션임파서블6' 제작사와 마찰을 빚었고, 현재 제작이 중단된 상태다.
보도에 따르면 톰 크루즈는 최근 파라마운트에 "출연료를 현재 촬영 중인 영화 '미이라 리부트'에 맞춰서 올려달라"고 요구했다. 하지만 파라마운트는 톰 크루즈의 전작 출연료에 맞춰서 지급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여기에 파라마운트사가 영화 제작사에 제작비 절감까지 요구했고 이런 자금 문제로 인해 '미션임파서블6'의 제작이 중단된 상태다는 것.
'미션임파서블6'는 현재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이 스크립트 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톰 크루즈는 '미이라 리부트'를 촬영 중이다. 때문에 이 문제가 영화 제작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지켜봐야 할 것 같다.
한편 파라마운드사는 '미션임파서블6'의 개봉 날짜를 발표하지 않았지만, 2017년 연말이나 2018년 개봉할 것으로 알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