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렉' 사이먼 페그 '비정상' 최초 할리우드★..英일일 대표

김미화 기자 / 입력 : 2016.08.22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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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먼 페그 / 사진제공=JTBC


영화 '스타트렉 비욘드'(감독 저스틴 린)의 사이먼 페그가 JTBC '비정상회담'에 출연해 안건을 직접 상정했다.

사이먼 페그는 22일 오후 방송되는 '비정상회담'에 출연해 "SF영화가 현실이 된다면?"이라는 안건을 직접 상정해 시청자들과 만난다.


영화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와 '꾸뻬씨의 행복여행'으로 한국팬들에게 잘 알려져 있는 사이먼 페그는 최근 영화 '스타트렉 비욘드' 홍보차 방한해 '비정상회담' 녹화를 진행했다.

제작진에 따르면 사이먼 페그는 "SF영화가 현실이 될 거라고 믿고 있는 나, 비정상인가요?"라는 안건으로 영화 속 과학기술과 상상 속 미래에 대해 이야기를 펼쳤다.

사이먼 페그는 "출연 전 '비정상회담'을 보고 왔다"며 영국 일일 대표를 자처했다. 그는 "어릴 때부터 SF영화의 팬이었다"라며 SF영화가 사회에 미치는 역할에 대해서이야기를 나눴고, 영국 출신으로서 브렉시트 등 자국 소식에 대한 이야기를 꺼내며 영국 비정상대표의 역할을 했다.


앞서 사이먼 페그는 지난 15일 '비정상회담' 녹화 후 직접 자신의 트위터에 녹화 인증샷을 게재했다. 정치인, 소설가, 시인 등 다채로운 게스트가 출연한 '비정상회담'에 할리우드 스타가 직접 방문한 것은 사이먼 페그가 최초라 더욱 기대를 모은다.

한편 '비정상회담'은 22일 오후 10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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