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크리스 프랫에 에단 호크까지..훈훈한 '꿈의 투샷'

김미화 기자 / 입력 : 2016.09.10 11:19
  • 글자크기조절
image
/사진=UPI코리아, 영상캡처


배우 이병헌이 할리우드 배우들과 훈훈한 '꿈의 투샷'을 찍으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병헌은 할리우드 영화 '매그니피센트7'(감독 안톤 후쿠아)의 주인공 크리스 프랫, 에단 호크와의 친분을 자랑하고 있다.


'매그니피센트7'은 정의가 사라진 마을을 지키기 위해 7인의 무법자들이 한데 모이게 되면서 통쾌한 복수를 시작하는 와일드 액션 블록버스터. 이병헌은 영화속에서 미스터리한 암살자 빌리 락스 역할을 맡았다.

이병헌은 최근 에단 호크와 함께 한 훈훈한 투샷을 공개, 눈길을 사로잡았다. 두 사람은 서로 다정하게 어깨동무를 하고 카메라를 바라보며 친분을 과시한다.

image
//사진제공=UPI코리아



이병헌은 "평소 에단 호크의 열혈 팬이었다. 그래서 촬영장에서 더 쉽게 친해질 수 있었다. 그가 나오는 영화도 많이 봤다. 연기에 대한 많은 이야기를 나눴다"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또 "한번은 에단 호크가 책을 선물해준 적이 있다. 내 아내가 그 책을 받고 좋아했다. 10년 동안 알고 지냈는데 그렇게 행복해하는 것을 본 적 없다. 에단 호크를 좋아하지만 가끔은 그래서 싫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image
/사진=영상 캡처


또 이병헌은 최근 토론토 국제영화제에서 크리스 프랫과 함께 한 훈훈한 투샷을 공개하기도 했다. 이병헌은 한국팬들에게 인사를 하다가 크리스 프랫을 소개하며 함께 장난을 쳤다. 크리스 프랫은 "헬로 코리아"라며 추석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이처럼 할리우드에 진출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이병헌은 최고의 배우들과 함께 영화를 촬영하며 훈훈한 투샷으로 팬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기자 프로필
김미화 | letmein@mt.co.kr 트위터 페이스북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김미화 기자입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