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태양의후예' 김은숙 작가, 대한민국대중문화예술상 참석..포상 여부 관심

문완식 기자 / 입력 : 2016.10.20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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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숙 작가 /사진=이기범 기자


드라마 '태양의 후예'의 김은숙 작가가 2016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시상식 참석을 확정, 포상 여부에 관심이 모인다.

20일 복수의 관계자에 따르면 김은숙 작가는 오는 27일 오후 2시 국립극장 해오름 극장에서 열리는 2016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시상식에 참석한다.


드라마 '태양의 후예'는 최고시청률 38.8%(닐슨코리아 전국기준)을 기록하는 등 올 상반기 최고 히트작으로 꼽히며 신드롬에 가까운 인기를 끌었다. 김은숙 작가는 김원석 작가와 '태양의 후예'를 공동 집필했다.

김은숙 작가는 '파리의 연인', '프라하의 연인', '온에어', '시티홀', '시크릿가든', '신사의 품격', '상속자들' 등 인기 드라마의 대본을 집필, '히트 제조기'로 불린다. 오는 12월 신작 '도깨비'를 선보일 예정이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조윤선)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 원장 송성각)이 주관하는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은 대중문화예술산업의 사회적 위상을 제고하고 가수, 배우, 희극인, 성우, 모델, 만화가, 드라마작가 등 대중문화예술인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된 시상식으로 대중문화예술 분야에서 국내 최고 권위의 정부포상이다.


시상은 공적기간, 국내외 활동 및 업적, 업계 기여도, 사회공헌도에 따라 문화훈장 , , 대통령 표창, 국무총리 표창,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 등 총 4개 부문에 걸쳐 30여 명에게 수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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