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밤샘토론', 최순실게이트 집중조명

김미화 기자 / 입력 : 2016.10.28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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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JTBC


JTBC '밤샘토론'에서는 최근 정국을 마비시킨 최순실 게이트에 대해 집중 조명한다.

28일 밤 12시 30분에 방송되는 '밤샘토론'에서는 '최순실 블랙홀에 빠진 박근혜 정부, 미래는?'이라는 주제로 대통령의 대국민 사과에도 점차 커져가는 최순실 게이트가 정국에 미칠 파장에 대해 다룬다. 최순실을 둘러싼 각종 의혹, 탄핵 등을 요구하며 들끓고 있는 민심, 해법 등에 대해 이야기할 예정이다.


이번 토론에는 지난 대선에서 박근혜 캠프 대변인을 지낸 이상일 전 새누리당 의원과 국민의당 국민소통본부장 최원식 전 의원, 그리고 최근 새누리당 원외대변인으로 임명된 이상휘 전 청와대 춘추관장과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을 지낸 이재경 한걸음더 연구소 대표가 논객으로 나선다.

풍문으로 떠돌던 비선실세 의혹이 사실로 드러나며 대학가, 시민단체 등에서 시국선언이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우병우 민정수석과 '문고리 3인방' 등 청와대 핵심 인사들의 사퇴 등 대대적 인적쇄신의 필요성 등에 대해 이야기 나눈다.

앞서 최순실은 최근 한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연설문 수정 외에 모든 의혹을 부인하며 귀국의사가 없음을 밝혔다. 이 가운데 정치권에서 꺼내든 특검이 진실을 밝히는 열쇠가 될 수 있을 것인지에 대해서도 열띤 토론이 예상된다.


전현직 여야 대변인들이 참석하는 '밤샘토론'은 28일 밤 12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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