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언 고슬링, 닐 암스트롱 전기영화 주연..'라라랜드' 감독과 한번더

김현록 기자 / 입력 : 2016.12.30 07:38
  • 글자크기조절
image
/AFPBBNews=뉴스1


라이언 고슬링이 '라라랜드' 감독과 다시 손잡고 달에 최초로 발을 디딘 남자 닐 암스트롱의 전기 영화의 주연을 맡는다.

29일(현지시간) 할리우드 리포터에 따르면 라이언 고슬링은 달에 발을 디딘 최초의 인간, 닐 암스트롱의 전기영화인 '퍼스트 맨' 출연을 결정했다. '퍼스트 맨'은 '라라랜드'로 라이언 고슬링과 호흡을 맞춘 다미엔 차젤레 감독이 연출을 맡아 둘의 만남이 다시 성사됐다. 라이언 고슬링은 2015년 말부터 '퍼스트 맨' 출연을 저울질해 왔으나 올해 연말에 이르러서 야 출연 계약을 마무리했다.


'퍼스트 맨'은 제임스 한센이 집필한 책 '퍼스트 맨:어 라이프 오브 닐 A. 암스트롱'이 원작으로 '스포트라이트'로 오스카 각본상을 수상한 조쉬 싱어가 시나리오를 집필한다. 제작을 맡은 유니버설 픽쳐스에 따르면 '퍼스트 맨'은 1961년부터 1969년 사이 인간을 달에 상륙시키고자 했던 NASA의 미션을 다루면서 역사상 가장 위험한 임무 중 하나를 어떤 희생과 비용을 치루고서라도 이루고자 했던 닐 암스트롱과 정부의 이야기를 담을 전망이다.

'퍼스트 맨'은 내년 촬영을 시작할 전망이다.
기자 프로필
김현록 | roky@mtstarnews.com 트위터

스타뉴스 영화대중문화 유닛 김현록 팀장입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