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웅 감독 "노재욱 선발 출장…컨디션 80% 정도"

장충=박수진 기자 / 입력 : 2017.01.11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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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웅 감독


현대캐피탈 세터 노재욱이 선발 출장한다.


현대캐피탈 최태웅 감독은 11일 장충체육관에서 열리는 2016-2017 NH농협 V리그 남자부 4라운드 우리카드전에 앞서 이 같은 소식을 전했다.

김 감독은 "우선은 노재욱이 선발로 나간다. 컨디션은 현재 80%다. 훈련량이 적어 경기 감각에서 떨어진다"고 말했다.

그동안 노재욱의 빈자리를 메웠던 이승원의 기용에 대해서는 "노재욱의 허리 통증이 재발하면 다시 (이)승원이가 나갈 것"이라고도 했다.


이어 김 감독은 "오늘 우리카드전과 내일 모레 OK저축은행전이 선두권 싸움에서 중요하다. 당초 플레이오프 진출을 목표로 설정했지만 선두권에서 계속 기회가 오고 있다. 기회 살리겠다"고 전했다.

현재 현대캐피탈은 4라운드 현재 14승 7패 승점 41점으로 1위에 올라있지만 2위 대한항공(승점 40점)과 3위 한국전력(승점 39점)과는 간발의 차이다. 지난 6일 열린 KB손해보험과의 원정경기에서도 풀세트 접전 끝에 3-2로 신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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