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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학과 하와이 스몰웨딩' 아키바 리에, 결혼식 모습 공개 "너무 행복"

윤상근 기자 / 입력 : 2017.01.17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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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키바 리에 인스타그램


밴드 러브홀릭 베이스 멤버 출신 영화 음악감독 이재학(45)과 결혼 소식으로 시선을 모은 일본 국적 배우 겸 방송인 아키바 리에(29)가 하와이에서 웨딩드레스를 입은 모습을 공개했다.

아키바 리에는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장의 사진을 공개하고 "오늘 양가 가족들 하와이에서 떠나는 날. 함께 할 수 있어서 너무 행복했어요,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환한 미소와 함께 부케를 들고 화이트 웨딩드레스를 입고 있는 아키바 리에의 모습이 담겨 있다.

아키바 리에, 이재학 커플은 지난 13일 미국 하와이에서 양가 부모 및 지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스몰 웨딩 형식으로 결혼식을 치렀다. 두 사람은 이에 앞서 혼인신고도 마친 상태이며 아키바 리에는 이후 임신 20주차에 접어들었음을 직접 밝히기도 했다.

아키바 리에는 지난 2007년 KBS 2TV '미녀들의 수다'에 패널로 출연해 국내에서 주목을 받았다. 아키바 리에는 이후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요가 지도자 자격증을 취득, 요가 전문가로 왕성히 활동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손예진 주연 영화 '덕혜옹주'에서 일본인 간호사 역할로 등장한 바 있다.


이재학은 지난 2003년 혼성밴드 러브홀릭 베이스 멤버로 합류, 가요계에서 활동을 이어갔다. 이재학이 소속된 러브홀릭은 '놀러와', '러브홀릭' 등으로 많은 인기를 끌었다. 이재학은 이후 2006년 영화 '미녀는 괴로워'를 비롯해 '국가대표', '미스터 고' 등 주요 영화에 음악감독으로도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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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가요 담당 윤상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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