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기찬, 美 할리우드서 미드 오디션 도전

김미화 기자 / 입력 : 2017.01.17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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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상 캡처


가수 이기찬이 할리우드에서 오디션 도전하는 자신의 셀프 '나혼자 산다' 영상을 공개했다.

17일 이기찬의 소속사 한양 E&M에 따르면 이기찬은 최근 할리우드의 오디션 도전을 위해 LA로 떠났다. 이기찬은 영상으로 오디션 도전기를 공개하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앞서 가수로 활발히 활동하던 이기찬은 2008년 영화 '아버지와 마리와 나'로 연기를 시작했고, 이후 드라마 '불꽃 속으로', '빛나라 은수'등에 출연했다. 이후 2015년 미국 드라마 '센스8'에 깜짝 캐스팅돼 두 시즌 동안 배두나의 남동생 역으로 활약하기도 했다.

이기찬은 미국 드라마의 오디션이 시작되는 시즌인 작년 12월 LA로 홀연히 떠났고, 올 2월까지 할리우드 오디션 도전을 과감히 이어갈 예정이다.

미국에 체류 중인 세 달의 시간 동안 이기찬은 자신의 LA 일상과 할리우드 오디션 도전기를 짧은 영상으로 연재 중이다. 이기찬은 매거진 인스타일이 제작하는 스타TV를 통해 베니스 비치와 에벗키니 등 지역 핫플레이스 및 LA 자취남의 일상을 자연스럽게 소개하고 있다. 앞으로는 영어 공부와 연기 연습, 오디션 도전 과정 등을 낱낱이 공개할 예정이다.


이기찬의 소속사 한양E&M 측은 "이기찬이 일일드라마 '빛나라 은수'에 특별 출연하는 도중에도 미국에서의 오디션을 꾸준히 준비하고 있었다. 현지로 떠난 이후로는 연기와 영어 연습에 더욱 매진하며 열의를 불태우고 있다"라며 "한국에서의 안정적인 삶을 과감히 포기하고 미국으로 떠나 온 몸으로 가능성을 열고 있는 배우의 도전을 뜨겁게 응원한다. LA 체류 생활을 재미있게 기록 중인 'LA 자취남 이기찬의 나 혼자 산다'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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