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보아'의 엇갈린 사랑전선..권보아 사랑오고, 조보아 안타까운 이별

길혜성 기자 / 입력 : 2017.01.20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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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아(왼쪽)와 조보아 / 사진=스타뉴스


'보아'란 활동명을 가진 연예계 대표적 스타들인 보아(31, 권보아)와 조보아(26, 조보윤)가 최근 사랑 전선에서 엇갈린 행보를 보여 눈길을 끈다.

'아시아의 별'인 가수 겸 연기자 보아는 최근 미남 배우 주원(30, 문준원)과 공식 연인이 됐다.


보아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 18일 공식입장을 통해 "두 사람은 음악 연기 등 공통 관심사가 많아 호감을 갖게 됐다"라며 주원과 최근 정식 연인이 됐음을 알렸다. 주원 소속사 화이브라더스 측도 "주원이 보아와 열애 중"이라며 주원이 보아와 사랑을 엮어 가고 있음을 알렸다. 특히 보아의 이번 열애는 지난 2000년 가수로 데뷔한 이후 연예계 생활 17년 만에 첫 공개 커플이 된 것이라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보아가 사랑을 찾은 반면, 그 간 동료 연기자 온주완(34, 송정식)과 공개 커플로서 교제해 온 조보아는 최근 이별한 사실이 알려져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

조보아 소속사 싸이더스HQ 측은 20일 "최근 조보아가 온주완과 결별했다"라고 밝혔다. 온주완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 측도 "온주완과 조보아가 결별한 것이 맞다"라고 전했다.


조보아와 온주완은 tvN 드라마 '잉여공주'에서 호흡을 맞추며 연인으로 발전했고, 지난 2015년 3월 "따뜻하게 지켜봐 달라"라며 열애를 공식화했다. 이후 조보아와 온주완은 SNS를 통해 커플 사진을 공개하는 등, 서로에 대한 애정을 가감없이 전해 시선을 모았다. 하지만 조보아는 온주완과 최근 2년 사랑을 끝내, 주변의 아쉬움을 자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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