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iew]'불어라 미풍아' 한갑수, 전단지 발견 "우리 오마니 반지"

김의진 스타뉴스 인턴 / 입력 : 2017.01.22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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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MBC 주말 드라마 '불어라 미풍아' 방송 화면


한갑수가 홍동영과 딱지치기를 하며 놀던 딱지에서 평양에 있는 한갑수 어머니 반지 사진을 발견했다.

22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불어라 미풍아’ 43회에서 김대훈(한갑수 분)가 김유성(홍동영 분)과 딱지치기를 하던 딱지 종이가 자신을 찾는 전단지임을 알게 됐다.


김대훈이 발견한 딱지 종이는 주영애(이일화 분)가 김대훈을 찾으려 만든 전단지였다. 전단지에는 '사람을 찾습니다'라는 말과 함께 찾는 사람 이름이 '김대훈'이고 '1951년 1월생'이라고 적혀있었다. 이어 '평양에서 왔다'는 특이사항이 함께 적혀있어 이를 본 대훈은 전단지를 더 자세히 살폈다.

전단지에는 김대훈이 기억할 만한 사진이 함께 인쇄돼 있었는데 이것은 바로 평양에 있는 대훈 어머니의 반지 사진이었다. 반지 사진을 본 대훈은 “이 반지 우리 오마니 반지랑 똑같다”며 ‘김순옥’이라는 이름을 발견하고 전단지의 주인공인 김대훈이 자신이라고 확신했다.

하지만 박신애(임수향 분)를 본 대훈이 전단지를 신애에게 보여주며 “누가 평양에서 온 김대훈을 찾는다”며 “우리 오마니 반지 사진도 있다”고 말했다. 당황한 신애는 대훈에게 “아빠 이것 어디에서 발견했냐”고 묻자 대훈은 “여기 적혀 있는 김대훈이 나인 것 같다”고 말했다.


신애는 전단지에서 찾는 인물 ‘김대훈’은 대훈이 아니라고 말하며 “세상에 김대훈 이름 가진 사람이 얼마나 많냐”며 대훈의 의문을 무시했다. 이어 “아빠는 만두 가게부터 찾아야 하지 않냐”며 대훈에게 만두 가게를 찾으러 함께 나가자고 해 대훈의 관심을 돌렸다.

한편 신애가 강유진(이한서 분)과 대화 중 자신을 엄마라고 칭하는 것을 들은 마청자(이휘향 분)는 "너 유진에게 엄마라고 말했냐"며 신애에게 물으며 앞으로 전개될 내용에 대한 기대를 높아지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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