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전 5연패' 최태웅 감독 "한국전력, 너무 잘한다"

수원=심혜진 기자 / 입력 : 2017.01.27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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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웅 감독.





현대캐피탈 최태웅 감독이 아쉬운 소감을 밝혔다.


현대캐피탈은 27일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6-2017 NH농협 V리그 남자부 5라운드 한국전력과의 경기서 2-3으로 패했다.

이날 패배로 한국전력에 5전 전패를 당했다.

경기 후 최태웅 감독은 "많이 아쉽다. 오늘 못한 것은 아니다. 한국전력이 너무 잘한다"고 혀를 내둘렀다.


3, 4세트를 내리 이기며 승부를 풀세트까지 끌고 왔지만 마지막 5세트서 일방적인 흐름으로 패했다. 이에 대해 최태웅 감독은 "강한 서브를 대응하지 못했다"고 자평했다.

교체 예정인 외국인 선수 톤에 대해서는 "잘했다. 스스로도 힘들텐데 잘 버텨주고 있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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