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칙한동거' 블락비 피오, 홍진영·김신영 마음 '들었다놨다'

임주현 기자 / 입력 : 2017.01.28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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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MBC '발칙한 동거'


블락비 피오가 가수 홍진영과 개그우먼 김신영의 마음을 들었다 놨다 했다.

28일 오후 방송될 MBC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 '발칙한 동거 빈방있음'(이하 '발칙한 동거')에서는 집주인 피오가 변화무쌍한 매력을 보여준다.


'발칙한 동거'는 전혀 다른 성향과 개성을 가진 스타들이 실제 자신이 거주하는 집의 빈방을 다른 스타들에게 세를 주며 벌어지는 일상을 가감 없이 보여주는 리얼리티 프로그램.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김신영이 준비한 정체불명의 야채주스를 두고 벌어진 홍진영과의 실랑이에서 피오는 거실 바닥을 뒹굴며 떼를 쓰는 홍진영에게 "메롱"하며 귀여운 악동 표정으로 약을 올렸다. 피오는 김신영 몰래 주방에서 벌어진 대치 상황에서는 혹시 홍진영이 다칠까 걱정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피오는 자신에게 꼼수를 부리려는 홍진영에게 조용하고 낮은 목소리로 "진영, 그만"이라며 예상치 못한 말을 훅 던지며 상남자의 모습까지 보여줬다. 홍진영은 피오의 새로운 모습에 깜짝 놀란 표정으로 말을 잇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발칙한 동거'는 28일 오후 11시 1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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