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조'의 흥행은 계속..박스오피스 역전 →9일째 1위

김미화 기자 / 입력 : 2017.02.03 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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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공조' 스틸컷


영화 '공조'(감독 김성훈)의 흥행이 계속되고 있다.

3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공조'는 지난 2일 17만 4365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은 522만 4132명이다.


지난 18일 개봉한 '공조'는 '더 킹'에 밀려 박스오피스 2위로 출발했지만 설 연휴 전날인 25일 역전, 현재 8일째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공조'는 3주차 평일에도 20만명에 육박하는 관객을 불러모으며 식지 않은 열기를 보여주고 있다.

'더 킹'은 같은 날 7만 8756명을 모으며 누적관객 458만 1465명을 나타냈다.


'공조'와 '더 킹'은 각각 500만, 450만 관객을 돌파한 가운데, 계속해서 쌍끌이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공조'와 '더 킹'이 2월 초 극장가도 쌍끌이로 계속 장악하며 장기 흥행을 이룰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최종 스코어가 어떻게 될지 주목된다.

한편 지난 2일 개봉한 외화 '컨택트'는 첫날 5만 4569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3위에 올랐다. 4위는 '레지던트 이블 : 파멸의 날'로 2만 1557명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은 59만 774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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