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가이상해' 민진웅, 5년차 고시생+정 많은 소심남

윤성열 기자 / 입력 : 2017.02.13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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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iHQ


KBS 2TV 새 주말 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극본 이정선, 연출 이재상)에서 배우 민진웅이 정 많고 소심한 변씨 집안의 장남으로 변신한다.

제작사 iHQ는 13일 '아버지가 이상해'에서 5년째 9급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고 있는 변씨 집안의 장남 변준영 역을 맡은 민진웅의 스틸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 속 민진웅은 순수하고 해 맑은 미소를 보이는가 하면 주눅이 들어 잔뜩 웅크러진 자세를 취하고 있다.

민진웅이 연기할 변준영은 극 중 엉뚱하고 소심해 보이지만 누구보다 정 많고 또 사랑 앞에 한 없이 약해지는 캐릭터로 알려졌다.

민진웅은 첫 촬영부터 대본을 손에 놓지 않으며 엉뚱 소심남 변준영 역할에 몰입했다는 전언이다.


'아버지가 이상해'는 자상한 아버지 변한수(김영철 분)와 든든한 어머니 나영실(김해숙 분), 개성 만점 4남매가 사는 변씨 가족에게 벌어지는 감동스럽고 코믹한 이야기를 그려낼 가족극이다.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후속으로 오는 3월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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