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iew]'빛은수' 이영은♥김동준, 초콜릿이 이어준 운명(종합)

김아영 인턴기자 / 입력 : 2017.02.14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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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1TV 드라마 '빛나라 은수' 방송화면 캡처


드라마 '빛나라 은수'에서 김동준과 이영은이 행복한 연인으로 돌아왔다.

14일 오후 방영된 KBS 1TV 일일드라마 '빛나라 은수'에서 윤수호(김동준 분)는 연인 오은수(이영은 분)의 연락을 기다리며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였다. 과거 이영은은 윤수호가 윤가식품 대표 아들인 것을 알게 된 후 "시간을 갖자"고 제안했었다.


이날 방송에서 윤수호는 누나 윤수민(배슬기 분)에게 고민을 털어놨다. 이에 윤수민은 "여자가 시간을 갖자는 건 '네가 와서 내 실타래를 풀어줘'라는 말이다. 또 여자가 잠수를 타지 않고 그 자리에 있다는 것은 남자를 기다리고 있다는 것"이라고 조언했다.

이에 윤수호는 꽃과 초콜릿을 들고 오은수에게 달려갔다. 그는 일하고 있는 오은수에게 "여자를 유혹하는 데는 초콜릿이 최고라더라"며 초콜릿을 전했다.

오은수는 해당 초콜릿을 받고 놀랐다. 그 초콜릿은 오은수가 직접 만들어 2층에 사는 이웃에게 전했던 초콜릿이었다. 초콜릿이 돌고 돌아 그녀에게 돌아온 것을 보고 윤수호는 "우리는 사랑할 수밖에 없는 운명이다"라고 말했다. 둘은 키스를 하며 다시 행복한 연인의 모습을 되찾았다.


한편 오은수는 윤가네 된장찌개에 들렀다. 그녀는 식당에서 식사를 하는 손님의 아기가 보채는 모습을 보고 도움의 손길을 뻗었다. 그녀는 아기를 안고 달래며 손님이 편하게 식사를 할 수 있도록 도왔다.

이 모습을 본 윤가식품 대표 윤범규(임채무 분)는 오은수에게 새로 개발한 청국장을 선물하며 고마움을 전했다. 그는 성실한 직원 오은수의 모습을 보며 흐뭇해했다.

김빛나(박하나 분)는 남편 윤수현(최정원 분)에게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초콜릿을 선물했다. 그녀는 윤수현에게 외식을 하자고 제안했다. 하지만 윤수현은 이를 거절했다. 그는 김빛나에게 "우선 가족에게 신경 써줬으면 좋겠다. 나는 나보다 우리 부모님이 흡족해하는 며느리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빛나는 실망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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