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트립' 이용진, 여행광 인증..여행 국가만 '40개국'

김의기 인턴기자 / 입력 : 2017.02.18 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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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배틀트립' 방송장면 캡처


'배틀트립'에서 개그맨 이용진이 의외의 면모를 과시했다.

1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배틀트립'에서 누들 투어 2탄으로 개그맨 이용진과 양세찬이 일본으로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용진은 여행 계획을 세우며 자신이 '여행 마니아'임을 밝혔다.


이날 이용진은 "배틀트립 애청자라 1회부터 빠짐없이 시청했다"라며 "출연하고 싶은 마지막 프로그램이 배틀트립이었다"라고 밝혔다. 하지만 이용진은 자신의 버킷리스트였던 '스카이다이빙', '사이판 여행'. '새끼 돼지 바비큐 시식' 모두가 이미 방송됐다며 아쉬움을 토로하기도 했다.

그는 "그동안 여행한 국가가 무려 40개국이다"라고 말하며 '여행 전문가'임을 자처했다. 이어 40개국을 여행하며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이용진은 "수많은 돈, 명예 이런거 솔직히 필요 없다"라며 자신의 추억과 기억이 중요해 사진을 많이 남겼다고 밝혔다.

하지만 그가 공개한 사진이 여행지 명소가 아닌 대부분이 셀카로 가득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 사진을 본 양세찬은 "허세가 너무 가득하다. 이런 사진을 왜 찍느냐"라며 불만을 장난스럽게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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