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놀이패' 운명공동체는 무슨..조세호·유병재 바로 '배신'

김의기 인턴기자 / 입력 : 2017.02.19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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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예능 프로그램 '꽃놀이패' 방송화면 캡처


'꽃놀이패'에서 멤버들 간 치열한 눈치 싸움이 그려졌다.

19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꽃놀이패'에서 운명공동체 특집으로 꽃길 환승권을 두고 멤버들 간 우정과 의리가 시험대에 올랐다.


이날은 따로 꽃길 환승권을 추첨하지 않고 멤버들에게 흙길과 꽃길 선택권이 주어졌다. 운명공동체 특집인만큼 모두가 꽃길을 선택하면 전원 꽃길행에 오를 수 있지만 반대로 누구 한명이라도 흙길을 선택하면 전원 흙길에 오르게 되는 룰이다.

대신 흙길을 고른 이는 향후 꽃길 환승권을 은밀하게 수령할 수 있는 혜택이 있었다. 모두가 꽃길을 선택하자고 다짐했지만 선택 결과 그 믿음은 순식간에 깨졌다. 유병재와 조세호가 멤버들을 배신하고 흙길을 선택했기 때문이었다.

멤버들이 초반에 약속했던 공동운명체는 유병재와 조세호의 배신으로 물거품이 됐다. 결국 멤버들은 흙길행에 올라 빙벽을 등반해야 했다. 서장훈은 "멤버들을 믿을 필요가 없다"며 볼멘소리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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