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대100' 김지민 "생수로 세수" 깨알 뷰티 팁..'이래서 예뻤다'

김아영 인턴기자 / 입력 : 2017.02.21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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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1대100'


개그우먼 김지민이 '뷰티 팁'을 전했다.

21일 오후 방영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1대 100'에서 김지민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만능 엔터테이너인 그녀는 "요즘 뷰티 프로그램, 먹방 프로그램, 또 토크쇼 등을 하고 있다"며 바쁜 근황을 전했다.


김지민은 가장 관심 있는 프로그램으로 뷰티 프로그램을 꼽았다. 그녀는 "실생활에 뷰티에 대한 관심을 많이 갖고 있는 편. 그래서 뷰티 프로그램을 좋아한다"고 말했다.

이어 생활 속 뷰티 팁을 전하기도 했다. 그녀는 "나와서 야외 활동을 할 때는 손을 얼굴에 절대 얼굴을 대지 않는다. 또 베개에 수건을 깔고 이틀에 한 번 바꾼다. 밤에 머리를 감지 않고 자기 때문에 베개에 세균이 많다"고 설명했다.

또 김지민은 생수로 세안을 한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김지민은 "지방이나 해외를 가면 물갈이를 많이 한다. 그 지역에 있는 수돗물로 세수를 하면 여드름이 너무 심하게 난다. 그래서 생수를 쓰기 시작했다. 물갈이 심하게 하시는 분들은 생수를 사용하시면 좋을 듯하다"고 전했다.


조충현 아나운서는 "먹는 프로그램을 하면 리액션이 중요하지 않느냐"고 질문했다. 이에 대해 김지민은 "요즘은 시청자 분들이 맛있는 척을 하면 잘 아신다. 리액션을 안 할 수는 없고. 그래서 아예 할리우드 액선을 한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지민은 알뜰한 돈 관리 법에 대해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그녀는 재테크를 따로 하지 않고 돈을 저축하는 편이라고 밝혔다. 김지민의 이러한 알뜰함으로 인해 주변에서 돈을 빌려달라고 하는 지인들도 많았다고 했다. 이에 김지민은 "최근 이사를 해서 저축을 해 놓은 돈이 없다. 돈 빌려 달라는 소리 하지 마시라"고 미리 일축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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