野 대권주자들, 오늘 권양숙 여사 모친상 일제히 조문

심혜진 기자 / 입력 : 2017.02.25 13:34
  • 글자크기조절
image
경남 김해 봉하마을에서 열린 노무현 대통령 서거 7주기 추도식에서 권양숙 여사가 묘역에 헌화.분향을 마치고 묵념을 하고 있다./사진=뉴스1





대권주자들이 경남 김해를 찾아 모친상을 당한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부인 권양숙 여사를 조문한다.


뉴스1 보도에 따르면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는 25일 오후 서울 광화문에서 열리는 제17차 촛불집회에 참석한 뒤 경남 김해 진영전문장례식장에 마련된 빈소를 찾아 고인을 애도한다.

이른바 노 전 대통령의 '동업자'로 불리는 안희정 충남도지사도 이날 오후 전주 촛불문화제에 갔다가 저녁에 빈소를 찾을 것으로 알려졌다.

이재명 성남시장은 부인 김혜경씨가 이 시장을 대신해 빈소를 찾는다.


안철수 국민의당 전 대표도 이날 서울에서 일정을 소화한 뒤 오후 김해로 내려가 권 여사를 조문한다.

한편 권양숙 여사의 모친 박덕남 여사는 24일 오전 7시 18분 노환으로 별세했다.

빈소는 경남 김해서 진영읍 진영전문장례식장 201호에 마련됐고 발인은 26일 오전 7시이다. 장지는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전면 선산이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